휴가라고 하기엔 좀 짧은감이 있었던 1박 2일이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함께 놀고 먹고 마시며 이야기해서 즐거웠던거 같다.
낚시는 예상했던데로? 제대로 된 물고기 한마리 잡지 못했지만
그렇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고기 한마리 낚아보겠다고 아둥바둥했던것마저도
나중엔 추억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
더도말고 딱 요만한 놈들 잡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다.
그래도 짜릿한 손맛이라도 한번씩은 봤으니 뭐^^;
말레이랑 박지랄은 애시당초 낚시엔 관심 없었던거 같다.
서비스로 나온 회였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다.
우리가 고기를 많이 잡아서 다같이 저녁때 회를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마도로스 서님의 공로가 가장 컸던 낚시.
곶탱이랑 새벽부터 먼저 출발해 자리잡고 여러모로 고생했다.
이 분을 데려가서 본의아니게 민폐를 좀 끼친것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와주어서 내딸이지만 기특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장보면서 샀던 쥬스의 경품행사에 우연찮게 당첨되서 받았던 고무보트.
예전 용추계곡 엠티때도 고무보트 덕분에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바다나 계곡이었으면 더 잘가지고 놀았을텐데 비도 오고 수영장이 좁아서 여러모로 아쉽긴하다.
생각해보니 이날 물에 안들어간 사람.
차광준, 김필섭, 박지완. 또 있나???
이번 엠티의 공로자 차광준씨.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고맙단 말을 전한다.
우리가 먹은 고기 양에 비해 고기값을 너무 조금 받아간거 같은 생각도 들고
육회며 가현이 고기며 따로 이거저거 준비를 많이 해와서
어머님한테도 감사의 말을 대신한다.
앞으로 놀러갈때마다 종종 이용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감사하고픈 이 분.
범주오빠네 커플.
효진씨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범주오빠 역시 생업?을 뒷전으로 하고
늦게나마라도 참석해줘서 고맙다.
야행성인 커플을 응대해줄 사람이 없어 새벽에 먼저 가긴 했지만
어쨌든 먼거리 주저않고 와서 자리를 빛내줌^^
아, 그리고 여기 또 한분.
얼마전 해외출장도 다녀오고 다음날 출근해야해서 사실 가장 피곤한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그래도 함께 와주셔서 감사!!!
우리네 만나면 같은 얘기 또하고 또하고 지겨울법한 사람 중에 또 한명인데
늘 묵묵히 옆에서 들어주고 자리해주시니 더 고마움~
어쩌다보니 SB인원이 많네.
거의 매주보면서 서로 지겹지들도 않은지~~~
재범이랑 운희씨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
운희씨 건강이 좋아져서 다행이군.
혼자서라도 참석해줘서 고마워요~
진정한 까도남?이 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상권있다며 찍지 말라더니~
차광준은 예나 지금이나 사진찍는거 참 싫어한다.
두통을 호소하시던 박지랄.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
새댁 작사마님도 이러저래 어수선할텐데
먼걸음해줘서 고맙네.
알콩달콩 재포랑 햄볶으면서 잘살아~
애 셋 떼놓고 오기도 쉽지 않겠다 생각했었는데
여기도 어렵게 참석하신 분.
애들없이 두분 노는거?보니 다시 신혼같던데
곧 넷째도 기대해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기전에 이번엔 사진을 많이 찍어와야지. 했는데
와서 보니까 또 몇장 없다.
지나고 나면 사진밖에는 남는게 없는데 말이지.
위 사진외에 몇 장 더 있는 사진은 곧 폴더 만들어서 말레이가 올릴거임.
다들 고생많았고 먼곳까지 어려운 걸음해줘서 고맙다.
종희오빠가 같이 못가서 아쉽네.
요렇게는 헤어지고 따로 근처 바닷가에 가서
매운탕 묵고 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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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bears 2011/07/2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실장께서 고기값 저렴하게 세일해준 것이었으니 다들 고맙게 생각해주시기 바라며,
차실장은 종종 세일 부탁~
노친네 2011/07/30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다 모르겠고... 돈 잃어버린사람만 눈에 들어온다...
나 돈 필요해 ㅎㅎㅎ
고생했어.
박지랄 2011/08/01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박민정 예약하고 이래저래 계산하고 고생 많았네~
sybears 2011/08/03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잃어버린 사람 박민정이랍니다. 자기가 미리 계산한거 잊어먹고 있었다는 군요..